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전시회에 참가해 777만9,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16일까지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전시회'에는 경기도와 도 중기센터 지원으로 ㈜리큅 등 도내 소재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참가기업 중 식품건조기 및 주서기 제조사인 리큅은 스페인 체인스토어 및 독일 홈쇼핑 업체 등과 7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제조사인 ㈜바니비는 독일 대형 주방용품 제조사와 기술개발 및 판매 관련한 상담을 진행, 약 1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하기로 했다.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시회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4,504개사가 참가했고, 13만3,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