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동작구 "재활용품 6개 품목별 분류 수거" 外

서울 동작구는 오는 4월부터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6개 품목으로 분류해 지정 요일에만 배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수거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주3회 품목별로 분리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인식부족으로 대부분 재활용품이 품목 구분 없이 혼합 배출되고 있다. 구는 이달 동안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다음달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새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종로구, 9~18일 정월대보름 행사 ‘다채’ 서울 종로구는 오는 17일 신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9~18일 구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9일 종로구 사직동에서는 지신밟기 행사가 열리고 가회동에서는 북촌예술단 주관으로 11일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또 12일 삼청동주민센터, 16일 평창동주민센터, 17일 숭인2동주민센터에서도 각각 행사가 열린다. 각 동에서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열어 푸짐한 상품을 준다. 12일 청운효자동ㆍ사직동ㆍ가회동주민센터, 13일 삼청동 삼청공원ㆍ교남동 서울시교육청 건너편 부지, 16일 창신2동주민센터, 17일 평창동ㆍ무악동ㆍ혜화동주민센터, 18일 부암동 이화동주민센터 등에서 대회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12일 복조리ㆍ연 만들기, 신년다례, 풍속음식 체험 등이 마련되고 오후에는 지신밟기ㆍ국악공연 행사를 연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15일 대보름 세시풍속행사 ‘어화둥실 보름달이로세’를 진행한다. 성북구, 어린이 독서지도 대상자 모집 서울 성북구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매주 한 차례 독서 도우미가 방문해 책을 빌려주고 독서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1~10일에 ‘도서대여ㆍ독서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미취학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이하 가정의 미취학 어린이(2005~2009년생)이고 부모가 주민등록증ㆍ건강보험증을 챙겨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10개월간 교원ㆍ구몬학습ㆍ대교눈높이ㆍ웅진씽크빅ㆍ재능교육 등 10개 기관 중 한 곳에서 책을 빌리고 독서지도를 받는다. 문의는 구 복지정책과(02-920-4471)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