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들고 출산하세요.”
녹십자생명은 24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사랑 아이사랑 보험Ⅱ’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와 태어날 아기에게 화상 치료비와 수술비, 상해로 인한 성형 수술비, 저체중아 치료비, 선천이상 수술비 등을 지급한다.
산모가 임신 중이나 분만 후 42일 안에 임신, 출산, 산후 관련 특정 질환으로 숨지면 사망 보험금 이외에 ‘모성 사망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또 이 상품은 저축성보험으로 5%(매월 변동, 8월 기준) 안팎의 비교적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20~42세의 산모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년 만기와 15년 만기가 있다. 보험료는 적립형의 경우 월 10만~100만원이며 일시납은 300만~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