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4.1%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보다 0.9% 높게 나타났으며, 17대 대선의 36.7%보다 낮지만 2008년 18대 총선의 29.4%보다 5%가량 높다.
전남과 강원의 투표율이 각각 43.9%로 가장 높으며, 대구가 28.7%로 유일하게 투표율 20%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30.8%, 경기는 31.8%, 인천은 31.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43.4%), 경남(40.4%) 등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지역의 뜨거웠던 선거전 열기가 투표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