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소식


동대문구, 주차가능공간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서울시 동대문구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의 낮 시간 대 빈 공간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범 운영 대상 주차장은 답십리동 장영당길과 휘경동 휘경마을에 조성된 주차장이며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ddm.go.kr)와 스마트폰(m.ddm.go.kr)을 통해 빈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방문객이 주차 공간을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시범운영결과에 따라 대상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결혼이주여성 국제 간병인으로 양성

서울시 강서구는 의료관광특구 조성으로 외국인 환자가 늘 것에 대비해 결혼이주여성을 국제 간병인으로 양성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다문화가족 중 영어ㆍ러시아어ㆍ중국어ㆍ몽골어ㆍ베트남어를 할 수 있는 25명을 모집해 간병인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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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러시아ㆍ카자흐스탄 등을 대상으로 의료 홍보를 펼친 결과 외국인 환자가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소득도 올리고 지역사회에서 한 몫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구 보건소 의약과(2600-5943)로 하면 된다.

강남구, 관내 초교생 대상 성범죄 교육 나서

서울시 강남구는 올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구가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대진초교 등 16개교 2,5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신청했다.

국제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와 성교육센터 기관 탁틴내일의 아동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인형극으로 보는 성학대 대처 방법', '성범죄 사례와 위기사항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리 몸이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등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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