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롯데백화점, 추석선물 예약판매 돌입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오는 13일까지 ‘2012년 추석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식품매장 선물을 대상으로 50여품목을 최대 50% ~ 5%까지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3일부터 매장별로 판매하던 추석선물 사전예약 판매에서 벗어나 예약판매 전용 데스크를 마련, 한곳에서 선물상품 상담과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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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상품 중 최근 명절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건강상품의 경우 상품 종류와 할인률을 대폭 확대했다. 네이쳐스 비타민샵 프리미엄 혈행건강세트 5호, 윈드밀 비타민C 등은 50%, GNC NEW Active Plus 세트를 40% 할인하는 등 건강과 비타민 상품은 50~30% 할인한다.

또 오설록세작+메밀세트, 정과원 명가 1호 세트, 랍스타 세트, 바다원 멸치세트 1호 등은 20%, 굴비와 김세트는 15%, 정육ㆍ갈비, 수삼, 선어, 와인세트는 10% 할인한다. 사과, 배 등 과일선물세트는 5% 할인된 가격에 예약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식품MD팀 이동은 CMD는 “올 추석은 한우가격이 지난해 보다 3~5%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청과물은 무더위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에 따라 가격이 유동적”이라며“명절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홍삼 등 건강식품이 여전한 강세 속에 경기침체로 인해 실속 선물 수요의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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