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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3년 설립된 세계명품가구 물류센터 G&G는 정통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가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온 수입가구 전문 브랜드다. G&G는 Good Living & Good Furniture라는 브랜드명이 말해주듯 보다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위해 좋은 가구들을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유럽, 동남아 지역 등에서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입가구의 가격 거품을 효율적인 경영기법을 통해 제거, 수입 가구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G&G는 미국내 가구 브랜드파워 1위인 LA-Z-BOY와 캐나다 단풍나무 가구로 유명한 SHERMAG사 등 국내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G&G의 분당 전시장은 총 2,500여종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6개동의 초대형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마치 외국의 작은 가구 전시회에 참가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G&G 전시장에는 LA-Z-BOY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미국 토마스빌, 센추리, 렉싱턴 등 최고급 브랜드 가구가 전시돼 있는 갤럭시관, 미국 브로이힐, 해머리, 캐나다 세르마그, 이탈리아 셀바를 비롯 인테리어 소품가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 미주관이 있다. 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생산된 앤티크 스타일의 식탁과 장식장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관과 스페인 에스파시오 등 체리 원목가구와 사무용 가구, 학생용 가구로 구성된 유럽관, 미국 브룩우드, 렉싱턴 등의 명품 소파와 리빙제품으로 구성된 리빙관도 고객들의 발길이 잦다. 이들 6개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는데만 3시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된 아이템은 오래 사용할수록 가치가 더욱 빛나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디자인이 주종을 이룬다”면서 “침실, 거실, 부엌, 공부방, 서재 등 종합 홈 인테리어 가구뿐 아니라 그림액자, 벽시계, 램프 등 인테리어 소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