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증시 일제 급등세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15일 뉴욕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이날 반도체, 통신 등 기술주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전일보다 2.52%(286.78엔) 오른 1만1,642.97엔을 기록, 1만1,600선을 회복했다. 타이완 증시 역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내며 2.7%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앞서 뉴욕 증시는 14일 4월 소매매출 증가 및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 상향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05%(66.88포인트) 오른 1,719.42를 기록하며 1,700선을 단숨에 뛰어 넘었다. 또 다우지수는 1.87%(189.52포인트) 상승한 1만299.18, S&P 500지수는 2.13%(22.81포인트) 오른 1,096.32를 각각 기록했다. 정구영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