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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24일 풀HD 3D 홈시네마 프로젝터 ‘VPL-HW40ES’(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XRD 패널을 적용해 2D와 3D 영상을 선명한 색감과 자세한 명암비로 감상할 수 있다. 액션 스릴러부터 드라마/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밝기는 1700안시루멘(ANSI)이며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 각각의 영역에서 명암비를 지속적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콘트라스트 인핸스’ 기능이 추가됐다. 스포츠·액션 장면에서는 원본 프레임에 추가 이미지를 삽입하는 ‘모션플로우’ 기능으로 잔상 현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천장의 높이나 중앙 위치 등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5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홈시네마 프로젝터 VPL-HW40E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TV보다 큰 대형 스크린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