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릉수목원·가평휴양림 '숲과의 만남' 행사

「싱그런 휴양림에서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李允鍾·사진)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천 광릉수목원과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숲과의 만남」행사를 연다. 매주 화요일에는 서울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릉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견학·자연관찰·나무이름 익히기 등을 실시하고 목요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릉수목원과 유명산휴양림에서 자연관찰·산림욕을 실시한다. 참가인원은 1회에 초등학생 120명, 일반인 80명으로 제한되며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5,000원이며 도시락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도지회는 다음달 매주 목요일에 공주산림박물관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일반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과의 만남」행사를 열고 경북도지회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자연휴양림에서 행사를 갖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도시인들에게 산림체험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이 행사를 실시해 왔다. 문의 (02)416-9419~20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5/16 19:12 ◀ 이전화면

관련기사



오철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