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싱글맘' 김성경 전 아나운서 심경 고백

'싱글맘' 김성경 전 아나운서 심경 고백 한국아이닷컴 이재설 기자 ljs@hankooki.ocm 관련기사 • '이혼아픔' 김성경 전 아나운서 심경 고백 • '이상 기류' 에릭-박시연 끝내 결별! 왜? • 김학도 "결혼 1주전 이미 파혼" 전격 고백 • 황기순 "톱스타에 전 부인 빼앗겼다" 폭로 • SBS "최근 귀국 김성주 아나 기용 안할것" • 박지윤 아나, 연인과 차안에서… 걸렸다? • '마지막 방송' 백승주 서운한 감정 표현 • 윤현진 아나 "연하·사내커플은…" 결혼 매진 • 백승주·박지윤·고민정… 아나운서 왜 모였나 • 오정연 아나, 김보민 밀어냈다! 누구지? • "아나운서는 힙합도 못 듣나? 이건 아냐!" • 이경규, 백승주 아나 품고서 '싱글벙글' • 고민정 아나 "결혼 후엔 잠자리에서…" • 김주희 "강수정 처럼? 회사서 시키니까…" • 손미나 아나 신랑감 유명가문 출신? "불쾌" • MBC 손정은 입사 4주만에 '앵커'… 특혜?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경(35)이 이혼 후 처음 방송에 나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김성경은 27일 방송된 MBC TV 토크쇼 에 출연, 아들 성민(13)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혼에 관한 사연 등 자신의 가족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96년 결혼후 4년 만에 이혼한 김성경은 현재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 이혼 후 전 남편의 손에 자란 아들을 3년 전에 다시 데려 온 김성경은 "전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치료에 집중하라고 데려왔다"며 어렵게 말을 이었다. 그는 "아들이 나한테 온 후 적응을 잘 하는 줄 알았지만 유치원 선생님에게 '애가 공격적인 성향이 있다. 그러나 몇 달 지나니 천천히 조금씩 바뀌더라'는 얘기를 듣고 많이 놀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혼한 사실을 숨기고 싶지는 않았지만 개인사로 주목 받고 싶지 않았다"며 그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탤런트 김성령의 동생이기도 한 김성경은 현재 에듀테인먼트 업체 '상상앤아이'의 기획이사로 변신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4/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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