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 손전등 무료앱 프로그램 속 사용자 정보를 빼 가는 명령어 10개가 숨겨져 있었다. 손전등앱이 빼가는 정보는 전화번호, 사용자의 위치, 유심 칩 고유번호, 개인 일정 등이었다.
홍동철 보안전문가는 MBC에 “악성코드에나 들어 있는 기능”이라며 “돈 받고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해외 광고 마케팅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마트폰 손전등앱은 국내 이용자가 200만 명에 이른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