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일본의 슬픈 그림자 '원전난민' 外

일본의 슬픈 그림자 '원전난민'

■ KBS스페셜-일본대지진 1년, 후쿠시마의 겨울 (올레 TV VOD)

1년전 3월11일,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에 진도 9.0의 대지진과 최고 높이 38미터의 해일이 닥친 데 이어 강력하고 거대한 대재앙이 찾아왔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집과 땅을 뒤덮은 것이다. 원전 인근 15만 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내쫓겼다. 일본 대지진 1년을 맞는 지금, 원전난민은 선진국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일본의 그림자다.


얼음인간 통해 본 선조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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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을 찾아서-얼음인간 오다 (B TV VOD)

1991년 도보 여행을 하던 부부가 고고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된다. 완벽하게 보존된 5,000년 된 노인의 시신을 발견한 것이다. 이 발견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건 시신의 보존 상태 때문이다. 이 노인은 석기 시대와 철기 시대 사이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얼음인간 발견을 통해 문명의 시초가 된 선조들의 삶에 대한 우리 생각을 재정립한다.

겨울 끝자락에 찾은 가평 8경

■ 한국기행-경기도 가평 (EBS 오후9시30분)

산, 물, 잣이 많고 인심, 물, 공기가 맑아 '3다3청'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 산악지대가 84%를 차지하고 있어 오래도록 사람들의 접근과 개발이 막혀 아름다운 산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가평 천혜의 자연은 가평 8경을 선물했고 그 자연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 낭만, 삶을 공유한다.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정기가 공존하고 있는 가평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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