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시, 청사 주차장 주말ㆍ공휴일 개방

경기도 안양시는 1일부터 결혼식 하객차량에 대해 청사 주차장을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사주변에 모두 6곳의 웨딩홀이 있는데 버스주차장 시설이 없어 갓길 주차로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해와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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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 청사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636대이고, 이중 버스는 20대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시의 한 관계자는 "주말과 공휴일 결혼이나 칠순 잔치 등으로 버스를 대절해 지방에서 안양을 찾는 차량운전자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도로변에 무단으로 세워 교통 혼잡을 초래하고 있다"며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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