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전자] 통합연봉제 실시

이에 따라 옛 현대반도체와 통합 후 이원화됐던 연봉체제가 올해부터 단일 연봉제로 운영된다.2일 현대전자(대표 김영환·金榮煥)는 올해부터 대리급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5등급으로 구분된 통합연봉제를 실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전자의 통합연봉제는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 단위로 적용되며 기본 연봉·상여금·업적 상여금으로 구성된다. 등급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5단계로 구분, 각 단계별 기준연봉을 차등 조정하게 된다. 또 업적 상여금은 개인별로 최고 500%에서 최저 100%까지 범위를 넓혔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능력주의 임금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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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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