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12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문시장 신발상가 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차량 50여 대와 소방관 135명이 출동, 2시간여동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주민과 상인 10여 명을 옥상으로 대피시켜 구조했으며 연기를 마신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아직까지 큰 인명피해는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는 신발 등 상가 안의 화학물질이 타면서 나는 유독가스로 진화 작업에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