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 시즌상금 200만弗 도전

최경주(33ㆍ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는 이번 주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 참가해 투어챔피언십 출전권 확보와 시즌 상금 200만달러 돌파에 도전한다. 후나이클래식은 오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디즈니골프장 마그놀리아코스(파72ㆍ7,190야드)와 팜코스(파72ㆍ6,957)에서 펼쳐진다. 지난 20일 끝난 크라이슬러클래식 공동5위 입상으로 상금랭킹 26위(186만여달러)에 오른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톱10 진입의 상승세를 이을 경우 상금랭킹 30위 내 선수만 초청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11월7~10일)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또 7위 내에 입상하면 시즌 상금 200만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한편 이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상 5연패를 확정짓기 위해 출전한다. 우즈는 이번에도 3라운드에 진출하면 지난 40년대를 풍미했던 바이런 넬슨의 113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박민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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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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