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골프연습장협, 지도자 선발전 개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사단법인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or.kr)가 오는 20일 9회 '2008 한국골프지도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9회째를 맞는 연습장협회의 지도자 선발전은 골프연습장 취업을 원하는 프로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그동안 지도자선발전을 통해 배출한 지도자들이 전국 골프연습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회 정대용 회장은 선발전을 앞두고 "합격기준을 강화해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지도자를 선출할 것"이라고 전하며, "협회의 위상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회원사와 제휴 골프장이 증가, 지도자들에 대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선발된 회원들에 한해 협회 회원사 연습장 이용시 50% 할인혜택, 지도자 골프대회 참가자격 부여, 제휴 골프장 이용 시 그린피와 카트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회원사 연습장으로의 취업도 알선한다. 대회는 20일 스카이밸리 골프장에서 1라운드 18홀 경기로 진행되며, 남자 79타 이내, 여자 81타 이내를 기록하면 합격된다. 실기테스트 합격자에 한해 경희대 수원 캠퍼스에서 이론과 필기테스트를 걸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참가접수는 오는 17일까지로 참가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참가비 2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여나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사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의 02)525-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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