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법조] 서울지방 변호사회장선거 2파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정재헌)의 신임회장 선거가 오는 25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노경래(57)후보와 이진강(56)후보가 출마해 2파전을 벌인다.盧변호사는 김기섭변호사와 송기영변호사를 각각 제1, 2 부회장으로 러닝메이트를 선정했으며 李변호사측은 제1 부회장에 박동섭변호사, 제2 부회장에 이진록변호사를 영입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盧변호사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재야법조인 출신답게 지방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변호사 제도의 방향을 새롭게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李변호사는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위상과 권위를 회복하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선거는 25일 오전10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며 참석한 회원들의 다득표를 얻은 후보가 2년임기의 회장으로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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