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는 25일 하오 이사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원호 중소기업청 차장을 정부에 추천키로 의결했다.기협중앙회는 조만간 통상산업부에 승인 요청을 내고 이차장을 오는 10월1일자로 상근부회장으로 정식 발령할 계획이다.
이차장은 올해 54세로 지난 70년 구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구상공부 중소기업정책과장, 총무과장, 주미상무관, 특허청 심사1국장, 중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원택 전 기협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달초 퇴임, 청주 서원대 경영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