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개인·기관 '팔자'… 9일만에 하락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9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4일 1.28포인트(-0.26%) 하락한 493.7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 4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15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04%), 정보기기(-1.28%), 금속(-1.26%), 음식료ㆍ담배(-0.88%), 반도체(-0.77%) 등은 하락했지만 종이ㆍ목재(2.58%), 운송장비ㆍ부품(0.77%), 소프트웨어(0.62%), 제약(0.59%)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0.29%)이 분할 재상장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포스코ICT(-0.44%), 메가스터디(-0.29%), OCI머티리얼즈(-3.81%) 등도 떨어졌다. 반면 서울반도체(0.34%), 셀트리온(1.81%), SK브로드밴드(0.18%) 등 시가총액 1~3위는 동반 상승했고 동서(0.98%)도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상한가 6개 포함 총 43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 포함 490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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