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샘, 필요한 인재 직접 육성해 뽑는다

‘필요한 인재는 직접 육성해서 채용한다’ 종합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우수인재 양성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과정과 일자리 창출이 요지이다. 한샘은 앞으로 인하공전의 실내건축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부엌가구 시공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이 수업을 통해 하반기에 약 20명의 인턴을 운영, 자격기준을 통과하는 인재를 시공 및 영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산학협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연간 1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박석준 부사장은 “한샘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가구인테리어 시공, 영업분야 인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측도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