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 이벤트…당선작엔 아반떼 1대
현대자동차가 국내 시장 베스트셀링 차종 ‘아반떼’의 이미지를 ‘국민차’ 급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애칭을 공모한다.
현대차는 16일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반떼의 애칭을 지어 다음달 8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으로 응모하는 이벤트다.
현대차는 접수된 닉네임을 대중성(30%), 참신성(30%), 상징성(40%) 등을 기준으로 10점을 뽑아 9월 13일 발표한다. 이 10점을 14일부터 20일까지 10점을 페이스북에 공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1명)에게 아반떼가 주어진다. 우수상 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 7명에게 러닝화를 선물하며 응모자 및 댓글 참가자 등에게도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아반떼에 ‘국민차’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내수 전 차종 판매1위가 유력하다”면서 “전세계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떼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