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수작업으로 소량씩 만들어 판매해온 롯데제과는 대전 나뚜루 공장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설비를 갖추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롯데제과는 이이스크림 케이크의 맛은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바닐라, 딸기, 초콜릿, 피스타치오, 블랙체리 5종이며 형태는 별, 하트, 원형, 사각등 4종을 내놓았다. 크기는 소형과 대형 2가지로 개발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기존 베이커리 케이크보다 부드럽고 시원해 신선한 느낌을 더해 줘 여름철에 인기를 끌어왔으며 시장규모도 점차 커져왔다. 특히 아이스크림 케이크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별도의 시장을 형성할 만큼 인기품이다.
조희제기자H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