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세아베스틸 목표가 6만원으로 ↑ - 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7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33%) 높인 6만원(전일종가 4만4,25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정욱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자동차ㆍ조선향 수요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3%, 24% 증가하는 등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자동차향 실수요 증가와 단가인상을 겨냥한 가수요로 실적이 기존 전망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보다 각각 6%, 12% 상향된 2조2,844억원과 2,493억원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124% 상승한데다 올해 들어서도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연초부터 특수강 수요 호조세가 이어지고 단가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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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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