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화장품 업계 `디카族 잡아라“

화장품 업계가 젊은 디카족을 겨냥, 광고모델 패러디 마케팅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각 업체들은 자사 화장품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을 패러디 해 찍은 사진을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 관심 끌기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헤르시나 아쿠아 사인 에센스`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 사진 콘테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브랜드 모델 김정화의 광고 속 포즈와 가장 비슷한 연출을 한 사람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에뛰드는 `혜교 입술 만들기` 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마찬가지로 이 이벤트도 모델처럼 립스틱으로 가장 멋진 입술 화장을 한 사람을 뽑아 선물을 나눠준다. 소망화장품에서는 `도전! 우리도 김재원 & 한가인처럼` 라는 광고 패러디 이벤트를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CF를 보고 모델 커플의 포즈를 따라 연출해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플링, 커플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이상훈 LG생활건강 마케팅 차장은“이번 이벤트는 요즘 젊은 층이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핸드폰 등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일상화한 데서 착안했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 홈페이지 회원수가 늘어나고 덕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관련기사



정영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