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저소득 실직자 등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2012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0여명을 선발해 내년 1월~3월 중순까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실시되며 단계별 9억원을 투입해 재활용선별사업과 취업지원사업, 광고물정비, 거리환경정비사업 등 28개 사업을 3개월 단위로 총 160여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오는 12월말에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