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솔브레인, 반도체 부문 호조 힘입어 올해 실적 회복 전망-유진투자증권

솔브레인(036830)이 반도체 사업 부문의 성장을 토대로 올해 큰 폭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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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솔브레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6,41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5% 늘어난 7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솔브레인의 반도체 사업 부문의 실적은 삼성전자의 신규 라인 가동 효과에 힘입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고, 올해도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솔브레인 실적의 발목을 잡아온 씬-글래스(Thin-Glass) 부문이 지난해 3·4분기 후반부터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을 토대로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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