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모바일 쇼핑사업에서 순항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2월 모바일 쇼핑몰의 거래액이 1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만간 월 거래 매출 20억원도 돌파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모바일쇼핑 시장 규모는 월 40억원 수준이다.
11번가는 모바일 쇼핑시장에서 현재 4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모바일 순위로는 포털사이트 빅4(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유튜브, 트위터에 이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1번가는 올해 모바일쇼핑 거래매출을 전체 매출의 5%까지 늘리고, 2013년에는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