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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높인 G시리즈 엔트리 모델 뉴 인피니티 ‘G25’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G25는 V6 VQ25HR 2.5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m의 성능을 실현했다. 수동 변속기능을 포함한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공인연비는 리터당 11.0㎞다. 더블 위시본(전륜)과 독립식 멀티링크(후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후방 카메라를 비롯한 7인치 컬러 모니터 ▦첨단 자동 온도 조절 장치 ▦스피커 10개를 포함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푸시버튼 스타트 기능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키 ▦운전자 체형에 따라 자동으로 시트가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생활 속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복원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을 다양한 편의사양도 특징이다. 레그룸과 헤드룸은 동급 최대 크기이며 트렁크는 골프백 네 개가 들어갈 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뉴 G25는 G시리즈의 엔트리급 세단이지만 G시리즈에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 모델”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4,3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