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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와 한국토요타의 ‘프리우스’ 택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와 한국토요타는 각각 신형 쏘나타, 프리우스 택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 택시는 최고출력 151마력·최대토크 19.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ℓ당 9.6㎞다. 가격은 1,635만~2,210만원이다.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 택시의 강점은 ℓ당 21㎞의 뛰어난 연비다. 앞서 오스트리아에서 출시된 프리우스 택시가 100만㎞ 주행기록을 달성하는 등 내구성 역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한국토요타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2,6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