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지난 1943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자기 산업 외길을 달려 왔다.
올 곧은 장인정신으로 세계 정상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자기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 산업단지 7개 공장과 1991년 설립한 인도네시아의 PT. 한국세라믹인도네시아 3개 공장에서 월 평균 350만개를 생산한다. 세계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자랑하며 세계 5대 도자기 메이커로 꼽힌다.
한국도자기는 동양최초로 본애시(Bone Ashㆍ젖소 뼈를 태워 정제한 도자기 원료)가 50% 이상 함유된 정통 본차이나(Fine Bone China)를 개발해 생산한데 이어 1989년 세계최초로 초강자기 슈퍼스트롱(Super Strong)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 25년간 지속적인 품질경영(QM) 활동을 전개, 국내 도자기업계 최초로 본차이나와 슈퍼스트롱 제품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했다. 또 세계 도자기업계 최초로 국제품질인증(ISO 9001)과 국제환경인증(ISO 14001)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도자기는 은(銀)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균도자기도 탄생시켰다. 항균도자기는 항균ㆍ살균기능을 겸비, 99.9% 이상의 세균을 감소시키는 기능성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