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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는 독일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브로제코리아의 슈테판 할루자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할루자 대표는 4년 간 브로제코리아의 대표로 일했으며, 과거 2년간 한독상공회의소 이사로 활동했다.
한독상공회의소의 신임 한국인 부회장은 GS Global의 김태형 부사장이 맡는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의 루드비히 포이히트마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안규문 밀레 코리아 대표, 배기영 더클래스효성 대표, 한대우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김해동 B. Braun 코리아 대표, 김도현 삼성전자 글로벌협력실 상무는 새로운 한국인 이사진으로 뽑혔다. 독일 이사진으로는 베른트 겔렌 BASF코리아 CFO, 토어스텐 케슬러 도이체방크 서울지점 부사장,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프랑크 셰퍼스 한국로버트보쉬 사장,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