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는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15개 회원의 중소기업 관련 공무원, 중소기업 관련기관 및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연수'를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 각 회원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메카니즘 및 관련 지식을 학습하고, 중소기업의 핵심 성공요소 및 우수사례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의 기초인 리더십과 혁신을 비롯해 창조문화 육성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참가자 스스로가 액션 플랜을 수립, 각 회원국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알려준다. 또 우수 중소기업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유공압 부품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과 자동차 완성품을 제조하는 동희오토를 방문, 한국의 생산성혁신 우수 중소기업의 특장점을 아시아 국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