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출신 인기 연예인들이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모임인 ‘인천사랑회’를 결성했다. 이혁재, 박은혜, 신지, 지상렬, 김구라, 염경환, 김종서 등 인천 출신 연예인 12명은 25일 오후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사랑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자리를 함께 하고 인천사랑회 회원들에게 인천시 문화관광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인천사랑회는 오는 10월25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역 불우 어린이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의사회, 재계 모임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