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SHAMED OF THE WAY WE LIVE. FATHER PAYS THE RENT FOR THE HOUSE, BROTHER SENDS US FOOD AND MONEY FOR CLOTHES, UNCLE PAYS OUR WATER AND ELECTRICITY BILLS…. I'M NOT COMPLAINING, BUT I DO THINK WE CAN DO BETTER.』 『OF COURSE WE CAN』 SAID THE HUSBAND. 『YOU'VE GOT A BROTHER AND TWO UNCLES WHO HAVEN'T SENT US A CENT!』『우리 사는 게 창피해요. 아버님이 집세를 내주시고, 형님이 음식과 옷값을 대주시고, 삼촌이 수도료랑 전기료를 내주시고…. 불평하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우리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이지』 남편이 말했다. 『아직 한 푼도 안 보태주신 당신 오빠랑 두 삼촌이 계시잖아!』
입력시간 2000/04/1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