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근로복지공단 울산 혁신도시 부지매입 계약체결

2만4,342㎡ 규모 2012년말까지 이전 완료.

근로복지공단이 울산혁신도시 이전 부지에 대한 매입 계약을 8일 체결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3시 울산혁신도시사업단 상황실에서 양자간 부지매입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복지공단의 부지매입 체결로 울산혁신도시로 이전이 예정된 10개 공공기관들 가운데 5개 기관의 부지매입이 완료돼 향후 나머지 공공기관들의 울산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이 매입하는 부지는 2만4,342㎡, 221억원 규모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 혁신도시 내에 연면적 2만2,623㎡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할예정이며 신사옥이 완공되면400여명의 본부 임 직원들이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도 11월중 울산혁신도시내 부지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있으며 그 외 나머지 기관도 연내 부지매입을 추진할 것으로 울산시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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