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포스코, 공급가격 인상 전망에 강세

포스코가 외국계 증권사의 집중적인 매수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43분 현재 포스코 주가는 전일보다 1만3,000원(2.59%) 오른 5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로 미래에셋, 노무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포스코의 철강가격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병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는 1분기 원재료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내수 공급가격을 동결했다”며 “그러나 2분기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각각 25%, 50% 추가상승하면서 내수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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