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서울시 지난해 여의도 15.7배 크기 조상 땅 찾아줘

서울시가 지난해 찾아준 조상 땅이 여의도 면적의 15.7배에 이른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조상 명의의 재산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3,217명에게 1만9,662필지 4,645만3,798㎡ 땅을 찾아 주었다. 조상 명의의 땅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사망자의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시나 구청 지적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토지 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이다. 땅을 찾으면 등기부 등본, 소유자 주소지의 거주사실 등을 확인 후 상속 등기 절차를 밟으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