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MTV KOREA가 개국 2주년을 맞아 300장의 CD를 청소년 기관에 전달하는 `CD로 사랑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MTV KOREA는 공익 기부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의 협의 하에 CD가 필요한 기관을 신청받아 10개 기관에 인기가수 CD 각 20장을 전달했다. CD가 전달된 기관은 광주 동구 정신보건센터, 한국 SOS어린이마을, 들꽃 청소년세상, 서울 가양 1호 그룹 홈, 한라 사회복귀시설, 주몽재활원, 지산 종합사회복지관, 씨튼 해바라기의 집, 부산 근육장애인 재활협회, 한국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등 10곳이다. 관련 장면은 20일 오후 1시에 방영될 `Most Wanted`시간에 볼 수 있다.
<동본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