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IMF "세계경제 이미 회복기 접어들어"

SetSectionName(); IMF "세계경제 이미 회복기 접어들어" [G20 재무장관회의] 이현호기자 hhlee@sed.co.kr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나 이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 세계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IMF의 주요 24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이날 IMF 본부에서 총회를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IMFC는 이날 성명에서 "세계경제의 강한 회복 신호가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많은 도전이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각국의 회복세와 잠재적인 여파 등을 고려해 국가별로 적합한 출구전략을 시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또 최근 그리스의 구제금융 요청에 대해 "세계경제 회복에 과다 채무국이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공공금융과 국가채무 위험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강조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세계경제는 재건 과정에 있으며 일부 국가는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경기가 확장되고 있다"면서 "유럽과 일본은 침체인 반면 아시아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C는 특히 금융 부문에서 금융규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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