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삼보컴퓨터 '드림스 컴 트루'편 등

삼보컴퓨터의 새 TV-CM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DREAMS COME TRUE)」편이 국내 최초의 SF영화와 3D(3차원)게임을 혼합한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방송시간 전체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한 이 CM은 「드림즈 컴 트루」라는 테마를 가지고 올 한해동안 시리즈물로 연재될 광고캠페인의 첫편. 총3편으로 구성됐으며 매편마다 지구의 미래를 놓고 외계인과의 한판승부를 벌여 사이버히어로로 명명된 미래전사가 사명을 완수할 때 비로소 지구를 구하는 꿈이 실현된다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첫편의 주제는 인기가수 조성모가 외계인과 싸우는 3대3 서바이벌 농구팀의 주장으로 나와 그동안 착한 남자,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는다. 조성모는 지구를 구하는 사이버히어로로 변신, 강인한 남자로 새롭게 태어난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TV광고뿐만 아니라 광고캠페인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전사모델 공모, 극장·옥외광고, 콘서트 개최 등 N세대들과의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기업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제트스키'편> 스포츠 패션브랜드인 휠라코리아가 영화같은 새로운 TV-CM 「제트스키」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CM은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의 답답한 현실과 자신감 있고 여유롭게 제트스키를 타는 모습을 대비시켜 휠라가 추구하는 스포츠 드림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CM의 하일라이트인 제트스키 장면은 호주 멜버른 남쪽 바닷가에서 촬영됐으며 다이나믹한 제트스키 장면을 찍기 위해 길이 40㎙나 되는 대형 리모트 컨트롤 크레인, 수중카메라, 거대한 블루 스크린, 수중안전장치 등 다양한 특수장비가 동원됐다. 마치 몸과 하나가 된 것처럼 자유자재로 제트스키 점프 장면을 연출한 주역은 제트스키 월드챔피언 경력을 가진 스턴트우먼 캐서린. 답답한 현실을 묘사한 모델은 하드코어 댄스곡인 「FIRST REVOLUTION」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나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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