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마크 로이스 GM 북미 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월드 콩그레스'(ANWC)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GM이 전 세계 생산라인에 연간 8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 일부이다.
GM은 지난 2009년 미 정부에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500억달러의 공적 자금을 수혈 받은 이후 지금까지 북미 생산라인에 10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했다. GM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북미 생산 모델 라인업을 70% 교체할 방침이다.
로이스는 “최근 실적은 이 같은 지속적인 생산라인 투자가 수지맞는 일이라는 점을 입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