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후성, 외국계 매수세 유입에 '급등'

후성이 2차 전지 최대 수혜주 분석과 함께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후성은 전날 보다 555원(12.95%) 상승한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후성에 대해 외국계 매수세가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주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9일 현대증권 송동현 연구원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후성은 2차전지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2차 전지 시장을 주도할 중대형 전지 시장에서 국내 전지업체들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급량이 국내 수요에 현저히 미치지 못해 빠른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후성의 올해 영업이익이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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