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태평양종합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투자원금의 두배 이상에 달하는 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종합산업 주가는 10월1일 종가기준 4만9천3백원으로 지난 7월1일의 1만4천5백원에 비해 불과 3개월사이 주가가 2.4배 상승했다.
또 대성자원의 경우 주가가 이 기간동안 1백81%나 상승, 이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투자원금의 1.8배에 달하는 평가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서울식품 한신기계공업 이구산업 대성전선 등도 이 기간동안 주가상승률이 1백50%를 넘어서 이들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