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해 8월 발족한 혁기회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장, 개발ㆍ구매 관련 임직원 1,000여 명과 24개 회원사 대표 및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우수 협력사 발굴을 기치로 혁기회를 발족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거래 유무에 관계없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에 대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협력사에는 사업확대 및 신사업 활성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최지성 대표이사는 "글로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혁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