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가증권 상장법인 10곳중 1곳 '올해 최대주주 바뀌어'

올해 유가증권 상장법인 10개사 가운데 1곳 이상에서 최대주주가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총 77개사(건수 95건)로 전년 동기 대비 18.46% 증가했다. 이는 전체 유가증권 상장법인(741개사)의 10.39%로 10개사 중 한 곳의 최대주주가 올 들어 바뀐 셈이다. 최대주주가 2회 이상 바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는 비티아이ㆍ세신ㆍ에스와이ㆍ제일모직ㆍ한국석유ㆍ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ㆍ한신디앤피ㆍ휴리프ㆍ대한은박지ㆍ부광약품ㆍ성원건설ㆍ오양수산ㆍS&T모터스 등 13개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티아이ㆍ세신ㆍ에스와이ㆍ제일모직ㆍ한국석유공업 등 5개사는 최대주주가 세 번이나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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