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0일부터 월드점, 수지점, 중계점, 주엽점, 천안성정점 등 5개 점포에서 ‘고객부점장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1~2회 고객부점장이 매장을 방문, 점장의 수행을 받으며 상품의 선도와 가격, 직원 친절도, 매장 청결상태, 각종 서비스를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면 점장 주관 회의를 통해 이를 즉시 반영ㆍ개선토록 한다는 내용. 고객부점장은 점포 인근에 10년 안팎 거주한 주부를 대상으로 선발돼 최대 3개월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