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6,000명을 넘어섰다.
주택금융공사는 18일 “2007년 7월 주택연금 상품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6,000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6,000번째 가입 고객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장만종(79세), 신정애(79세)씨 부부로, 주택금융공사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효도상품권을 받았다.
주택연금은 출시 15개월 만에 신규가입 1,000건을 달성한 이후 2,000건 달성에 11개월, 3,000건 달성에 9개월, 4,000건과 5,000건 달성에 각각 5개월이 소요됐으며, 6,000건 달성에는 4개월이 소요되는 등 1,000건 달성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