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213500)가 지주사 전환 수혜 기대감에 나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솔제지는 지난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21%(5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2만4,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한솔제지는 지난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총수일가의 지분 스왑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수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한솔제지 및 한솔로지스틱스의 주식 가치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